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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9:24

《본격 시사인 만화》시리즈의『시사IN』203호 게재 분량에 등장하는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 北斎/Katsushika Hokusai)의 판화 작품 관련 패러디

김선웅('굽시니스트')은『시사IN』203호(2011. 8. 6 발행)에1) 게재한《본격 시사인 만화》시리즈의 연재 분량에서,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 北斎/Katsushika Hokusai)의2) 판화 작품 1종을 패러디한 표현을 구사하였다.

자료-13)

출처: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9

자료-23)

출처: http://ja.wikipedia.org/wiki/%E5%AF%8C%E5%B6%BD%E4%B8%89%E5%8D%81%E5%85%AD%E6%99%AF

자료-2를 살펴보면, 자료-1의 표현은 김선웅('굽시니스트')이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판화 작품인《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神奈川沖浪裏》)를4) 패러디한 결과임을 파악할 수 있다.

1) 현재 남한에서 발행하는 주간 종합시사잡지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최신호의 판매를 시작한다. 따라서『시사IN』203호의 실제 발행일은 2011년 8월 1일이다.
2)
http://en.wikipedia.org/wiki/Hokusai 참조.
3) ① 자료-1의 서울 남산은, 자료-2의 후지산을 패러디한 결과이다.
    ②《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는 복제본들마다 색상들의 사용 상태 · 세부 표현들이 조금씩 다르다는 실태를 고려하여, 자료-1과 가장 유사한 해당 판화의 복제본 이미지를 자료-2로 제시하였다.
4)
http://en.wikipedia.org/wiki/The_Great_Wave_off_Kanagawa 참조.


덧글

  • 이레아 2011/08/12 21:38 #

    호쿠사이하면 어부 아내의 꿈이죠....................
  • ghistory 2011/09/24 02:58 #

    이레아/

    귀하께서 그 작품을 매우 높게 평가하시는 이유가 궁금하오니, 이를 저에게 알려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08/13 06:11 #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후반부에도 패러디 되어있습니다.
  • ghistory 2011/09/24 00:23 #

    누군가의친구/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속도로노망 2011/08/28 00:26 #

    이건 패러디나 오마쥬가 아니라 트레이싱-리터칭입니다. 리터칭(다른 사진이나 그림 위에 효과주거나 바꿔 그리거나 덧그리는것)을 조금밖에 안해서 사실상 트레이싱(다른 사진이나 그림을 밑에 대고 그대로 따라그리는것)이라고 보는게 맞겠군요.
  • ghistory 2011/09/24 02:52 #

    저속도로노망/

    1.

    미술 전공자로서 본인이 반드시 숙고하여야만 하는 견해를 제시하신 귀하에게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지적한 대로, 김선웅('굽시니스트')은 리터칭과 트레이싱이라는 묘사 기술들을 구사하여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한 판화 작품을 모방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리터칭과 트레이싱이 패러디와 양립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패러디가 원작의 표현을 모방하되 세부들 가운데 일부를 변형하거나 상이한 맥락에 재배치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려는 표현을 지칭한다고 이해하며, 리터칭이나 트레이싱은 패러디 표현을 구체화시키는 많은 방법들 가운데 하나라고 이해합니다.

    3.

    그러므로, 본인은 위 본문의 표현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 저속도로노망 2011/09/28 00:27 #

    네 트레이싱과 패러디는 함께 병용될수 있지요. 아니 오히려 실제로 많은 패러디 팬만화들이 트레이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마쥬는 절대 아니지만 말이죠.
  • 김기사어디있나 2012/07/03 01:00 #

    허허..트레이싱..
  • ghistory 2012/07/03 01:04 #

    김기사어디있나/

    지금까지 관찰한 바들에 근거하여 판단하자면, 김선웅('굽시니스트')은 독창적 표현들을 창안하려는 노력은 잘 하지 않고 대중적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편안하게만 만화들을 창작하려는 나쁜 습관을 지닌 인간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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